딸기 시즌이 되었어요!
다양한 딸기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특히 편의점 딸기 샌드위치는 이 시즌 때만 살 수 있어요.
편의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꽤 맛있어서 놓치지 않고 구매하는 편이에요.
딸기의 신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많이 가져다 놓지 않아서 품절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구매하기 쉽지 않았는데,
세븐일레븐에서 딱 두 개 남은 딸기 샌드위치를 발견했어요.
구매한 딸기 샌드위치는 두 가지 맛인데,
기존에 먹어 보았던 딸기 샌드위치와
새로 나온 녹차 초코칩 딸기 샌드예요.
딸기 샌드위치는 식빵 사이에 생크림과 딸기가 들어 있고,
새로 나온 녹차 초코칩 딸기샌드는
녹차크림에 초코칩과 딸기가 들어있어요.
포장지를 편리하게 개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설명대로 개봉하면 깔끔하게 샌드위치를 꺼낼 수 있어요.
첫눈에 반한 딸기 샌드위치는
딸기의 비중이 48.15%를 차지해요.
딸기가 알차게 들어있어서 가성비가 좋게 느껴져요.
첫눈에 반한 녹차 초코칩 딸기샌드도
딸기의 비중이 43.33%를 차지해요.
이 제품만의 특이점은 소프트 보성 녹차크림이 26.67%,
다크 초콜릿 칩이 3.33% 들어있네요.
두 가지 맛 샌드위치 모두 크림이 균일하게 들어있지 않았어요.
크림이 빵 가운데 부분 쪽에 많이 쏠려있고,
딸기의 크기 때문인지 중간에 비어 보이는 공간도 있었어요.
두 개의 샌드위치 같지만, 샌드위치와 샌드위치 사이의 빵에도
크림이 살짝 발려져 있었어요.
생크림이 골고루 발려져있지 않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양이예요.
적당히 달콤했고, 딸기 양도 넉넉해서,
충분한 딸기 샌드위치의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식빵 부분도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cu 편의점과 gs편의점 딸기 샌드위치와 비교하자면,
저의 점수는 세븐일레븐> cu> gs
새로 나온 녹차 초코칩 딸기샌드예요.
크림이 연한 녹색빛을 띠고 있고,
초코칩은 겉에서는 잘 확인이 안 돼요.
딸기 샌드위치보다 크림이 덜 들어간 듯
사이사이 공간이 눈에 띄게 비어 보였어요.
하지만 크림의 양은 실제로 빵을 들어보면 충분하답니다.
딸기의 상태도 신선해 보였어요.
초코칩은 크림 사이에 무심한 듯 툭!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수 있었어요.
녹차크림이라고 하지만 녹차향이 강하지 않았어요.
녹차맛을 싫어하는 저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생크림에 녹차향이 살짝 스치듯 지나가는 정도였어요.
중간에 초코칩도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있어요.
딸기 샌드위치랑 크게 차이나는 맛은 아니어서,
녹차 초코칩 딸기샌드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마무리
딸기 시즌이에요!
신선한 딸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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