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네, 파네, pane
빠네는 빵을 뜻하는 이탈리어예요. 파네라고도 하고 pane라고 써요.
빠네라는 말은 레스토랑에서 파는 빠네 파스타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동그란 빵속에 크림 파스타를 담고 있어서, 빵 그릇 같아 보였어요. 담긴 모양이 예뻐서 인상적이었어요. 빵을 뜯어내면서 크림소스에 찍어 먹는 맛까지 참 매력적 첫인상이었답니다.
요즘에는 집에서도 빠네를 손쉽게 접할 수 있어요. 대형마트에서 데우기만 해도 먹을 수 있는 간편식으로 나왔거든요. 함께 보실까요?
롯데마트 [요리하다] 라인에서 출시된 양송이 수프와 빠네, 부드러운 빠네 빵에 양송이 수프를 넣어 먹는 간편식이에요.
요리하다 양송이 수프&빠네는?
- 빠네 빵과 수프로 구성된 제품이에요.
- 냉동제품으로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 전자레인지 또는 열탕 조리가 가능합니다.
양송이 크림수프에는 양송이버섯이 13.3% 들어있습니다.
※ 전자레인지 조리법
- (빠네 빵) 냉동상태의 제품을 포장지만 살짝 개봉한 후, 전자레인지에 넣고, 700w 기준으로 약 1분 30초간 조리합니다.
- (수프) 냉동상태의 제품을 포장지만 살짝 개봉한 후, 전자레인지에 넣고 700w 기준으로 약 3분 30초간 조리합니다.
- 빠네 빵속에 수프를 부어서 완성합니다.
※ 열탕 조리법
- 끓은 물에 수프를 봉지째 넣고, 약 5분간 데운 후 빠네 빵에 부어서 완성합니다.
※ 주의할 점
- 빠네 빵에 양송이 수프를 담고 조리하면 수프의 부드러운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빵과 수프를 따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리하다 양송이 수프&빠네 영양성분
- 내용량 340g 열량 629kcal
- 나트륨 1428mg, 탄수화물 86.7g, (당류 10.2g), 콜레스테롤 17mg 미만, 지방 23.8g(포화지방 15.98g), 단백질 17g
제품을 개봉하면, 냉동상태의 양송이 수프와 빠네가 들어있습니다.
냉동상태의 양송이 수프는 끓이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요. 양송이 조각이 꽤 많이 보였답니다.
냉동상태의 빠네 빵은 해동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잘려있어요.
전자레인지가 없는 관계로 빠네 빵은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데웠어요. 냉동상태로 넣어 160도에서 5분 정도 구워주니 따뜻하고, 말랑했답니다.
끓은 물에 냉동상태의 양송이 수프를 봉지째 넣고, 5분간 끓여서 데워주었습니다.
빠네 빵의 뚜껑을 열면 빵으로 채워져 있어요.
구멍을 메꾸고 있는 빵을 꺼내고, 따뜻하게 데워진 양송이 수프를 넣습니다.
양송이 수프의 양은 빠네 빵 속을 가득 채우고 남을 정도로 넉넉했어요.
양송이버섯의 쫄깃한 식감에 부드럽고 고소한 수프 맛이 좋았어요.
파스타 면을 삶아서 양송이 수프와 볶은 후, 빠네 빵 안에 넣으면, 맛있는 빠네 파스타를 만들 수 있어요.
빠네 빵은 부드럽지는 않았지만,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있어서 양송이 수프와 잘 어울렸어요. 꺼내놓았던 빵조각은 양송이 수프에 콕 찍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조리 완제품이라 데우기만 해도 되니 간편하고, 응용해서 파스타로도 만들 수 있고, 가격도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해요. 집에서 분위기 내고 싶은 날, 활용하기 딱 좋은 메뉴랍니다.
마무리
기분 내고 싶을 때
딱 좋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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