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차이 특제 짜장 소스를 사용하여 집에서 자장면을 만들어서 먹어본 후기이다.
자장면 만들기
집에서 자장면을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 춘장을 직접 볶아서 만들거나 시판 소스나 가루를 활용하기도 한다.
이번 식사에 준비한 자장면은 "차오차이 특제 짜장소스"로 만들었다.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지만, 맛은 꽤 그럴싸하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자장면, 과정을 살펴보자.
목차
차오차이 특제짜장소스 살펴보기
자장면 만들기
자장면 맛 후기
◎ 차오차이 특제짜장 소스 살펴보기
차오차이에서 나온 특제짜장소스, 이 소스 하나만 있으면 자장면을 후다닥 만들 수 있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 어울리는 꿀템! 맛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아닌가!
"차오차이 특제짜장 소스" 한 봉지로 만들 수 있는 짜장소스의 양은 2~3인분이다.
양파 12,3%, 특제 춘장 소스 4.7% 들어있다고 한다.
8분 만에 조리가 가능하고, 고기와 채소만 준비하라고 하니 딱 내 스타일이다.
"차오차이 특제짜장소스"는 잘 볶은 특제 춘장 소스에 4시간 카라멜라이징 양파를 넣은 정통 짜장 소스라고 소개하고 있다.
재료는 간단하다. 돼지고기, 양파, 애호박, 식용유 그리고 특제짜장소스이다. 아! 자장면은 면도 필요하다. 생면으로 준비하면 좋다.
"차오차이 특제짜장소스"의 영양정보를 살펴보자. 한 봉지의 내용량은 165g이다. 칼로리는 245kcal이고, 기타 다른 정보는 사진을 참조하면 되겠다.
◎ 자장면 만들기
예시에 나온 자장면 만드는 방법 말고, 나만의 조리법으로 만들어보겠다. 자장면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자장면 사리(생면), 대파 1대, 양파 1개, 돼지고기 다진 것 1컵 그리고 특제짜장소스.
먼저, 물을 끓인다. 물이 끓어오르면 생면을 넣는다. 끓이는 시간은 대략 5분 정도, 바닥에 들러붙지 않게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야 한다. 면이 익으면 체에 바쳐서 찬물로 살짝 헹궈준다. 그리고 잠시 대기! 짜장소스를 만들자.
팬에 기름을 적당히 3큰술 정도 두르고 달군다. 채 썰어 준비한 대파를 넣고, 볶는다.
파의 풍미가 올라오면,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고 볶는다. 노릇하게 익을 정도로 바짝 볶는다.
깍둑 썰어 준비한 양파를 넣고 바로 특제 짜장소스도 넣는다.
모든 재료가 다 들어갔다. 이 상태로 5분 정도 볶으면 완성이다.
먼저 준비한 생면을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완성된 짜장소스를 올리면 간짜장이 된다.
◎ 자장면 맛 후기
이렇게 만들어진 짜장소스는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맛을 보면 매우 간이 세서, 넣고 비비는 순간 면에 색이 물들고, 맛이 입혀졌다. 진한 짜장 냄새와 맛이 매력적이었다. 완성도 있는 자장면의 맛이었다. 집에서 만든 자장면 중에서 가장 파는 맛과 비슷했다.
특제짜장소스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한번 사보고, 두 번, 세 번 계속해서 사게 만드는 마성의 소스, 덕분에 요즘은 자장면을 덜 사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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