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신상 '이상엽의 깻잎페스토 순대국밥'은 방송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우승한 레시피로, 64번째로 상품화되었어요.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서 어느 장소에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에요.
편스토랑 65대 우승 상품
이상엽의 깻잎페스토 순대국밥 후기
방송 프로그램 편스토랑은 가끔 시청을 하는데, 이상엽 배우님이 우승을 한 회차를 보았어요.
방송에서는 5분 만에 순댓국 맛집의 맛을 재현하는 비법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순댓국을 만든 재료가 구하기 쉽고, 만드는 과정도 간편해서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생각만 하고 있던 차에 편의점에 들렀는데, 이미 순대국밥이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순대국밥 레시피를 만들기도 전에 제품을 먼저 맛보았답니다.
☞ 편스토랑 순대국밥 가격
gs25에서 정가는 5,500원인데, 마침 행사 중이어서 4,950원에 덤으로 왕뚜껑 컵라면까지 챙겨 왔어요.
이상엽 배우님의 사진이 정면에 딱!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나오는 제품이라서 뿌듯하셨을 것 같아요.
'편스토랑 순대국밥'은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또 국밥을 담았을 때, 튀거나 흘리지 않도록 깊이가 있는 용기 모양에서도 제품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 편스토랑 순대국밥 용량 및 열량
- 순대국 : 용량 350g, 열량 190kcal
- 즉석밥 : 용량 200g, 열량 300kcal
- 깻잎페스토 : 용량 15g, 열량 59kcal
내용물의 칼로리를 살펴보니, 의외로 순댓국보다 밥의 열량이 높았어요. 용량 대비로 봐도 순댓국의 열량이 훨씬 낮았어요.
☞ 편스토랑 순대국밥 조리법
- 즉석밥을 절취선까지 열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요.(1분 30초~2분)
- 순댓국을 개봉하고, 종이 용기에 부은 후에 전자레인지에 데워요.(3분~3분 30초)
- 조리된 순댓국은 입맛에 맞게 깻잎페스토 소스를 곁들여서 먹으면 됩니다.
편의점에서 바로 먹는다면,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자레인지가 없어도 먹을 수 있어요! 끓은 물에 즉석밥과 순댓국 파우치를 개봉 없이 그대로 넣고 끓여요. 즉석밥은 10분, 순댓국 파우치는 5분 정도 데워서 먹으면 된답니다.
☞ 편스토랑 순대국밥 내용물
순댓국이 들어있는 은색 파우치, 즉석밥, 일회용 수저, 깻잎 페스토 소스, 종이용기
☞ 편스토랑 순대국밥 특이점
편스토랑 순대국밥에는 깻잎 페스토 소스가 들어있는 것이 특이했어요
깻잎페스토는 바질 페스토와 비슷한 느낌의 소스였어요.
☞ 편스토랑 순대국밥 준비하기
끓은 물에 즉석밥 10분, 순대국 파우치 5분 데워서 준비했어요.
데운 순댓국을 개봉해서 종이 용기에 담으면, 용기의 1/3 정도 채워져요.
☞ 편스토랑 순대국밥 맛 후기
순댓국에는 순대를 비롯해서 돼지의 내장 부위가 먹기 좋은 크기로 들어있어요.
순대국 국물은 간이 이미 되어있어서 간간하면서 담백한 맛이었어요.
국물 맛을 본 후, 순댓국에 깻잎페스토를 넣었어요. 색깔이 참 오묘하다 생각했는데, 맛은 눈을 번쩍 뜨게 했어요. 순댓국에 깻잎의 풍미가 더해졌고, 감칠맛이 확 올라갔어요.
깻잎페스토 소스가 순대국밥의 화룡점정이었어요. 특별해 보였는데, 역시였어요.
순댓국과 깻잎페스토 소스의 조화로운 맛이 이 순댓국만이 갖는 매력이었어요.
내장 부위도 깔끔하면서 쫄깃하니 맛이 좋았고, 양도 적당했어요.
순대의 개수는 세어보지 않았지만, 여러 개 들어있었어요. 순대맛도 분식집 순대가 아니고, 순댓국에 들어가는 순대였어요. 고소하면서도 식감이 좋았어요.
즉석밥까지 말아서 먹으니 든든한 한 끼가 되었어요.
편스토랑의 전체적인 맛은 부드러우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맛이 있었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릇부터 내용물까지 먹는 사람의 입장에서 편하게 만들어져 나온 것 같아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먹어봤던 편의점 레토르트 식품 중에서 가장 맛있었어요.
마무리
편의점에서 한 끼를 해야 한다면, 편스토랑 순대국밥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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