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판에 고기와 파채 올려 굽다가 밥을 볶아 먹으면 참~ 맛있는데... 그 생각을 하다 떠오른 레시피가 있어요. 비빔밥에 구운 고기를 듬뿍 올려서 먹으면 어떨까? 바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파채 등심 비빔밥
재료
돼지고기 등심
대파 흰 부분 1~2대
비빔밥
고기와 함께 볶아줄 파채를 먼저 만듭니다. 대파의 흰 부분만 사용했고, 1~2대 정도 준비하면 됩니다.
손가락 길이만큼 자른 대파를 길게 칼집을 내어 펼쳐줍니다.
기존에 말려져 있던 방향 말고, 대파 결의 반대방향으로 말아줍니다.
말아준 대파를 얇게 썰어주면 파채가 만들어집니다.
파채를 만드는 도구가 있다면 편리하겠지만, 없다면 말아서 잘라주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답니다.
돼지고기의 등심부위를 준비했습니다. 등심부위는 기름이 적고, 바짝 익히면 고소하답니다.
달군 팬에 등심을 넣고 구워줍니다. 고기 기름이 많지는 않지만, 고기가 적당히 튀겨질 정도는 나오기 때문에 따로 식용유를 넣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강불에서 타지 않게 잘 뒤집어 주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고기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파채를 넣어줍니다.
소금, 후추를 톡톡 넣어 간을 맞추고, 조리를 마무리합니다. 비빔밥이 짭짤하기 때문에 고기는 살짝 심심하게 간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고기 준비가 끝났으면, 그릇에 밥, 깻잎, 무채, 참기름, 고추장을 넣고 팍팍 비벼줍니다.
비빔밥에 무초절임을 넣어주었더니,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비빔밥에 감칠맛을 더해 주었습니다.
비빔밥은 재료에 구애받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채소류가 없다면 참기름과 고추장만 넣어도 맛있지요!
그릇에 비벼진 빨간 비빔밥을 예쁘게 담습니다.
비빔밥 위에 파채 등심 고기볶음을 올려줍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고기 러버랍니다. 좋아하는 만큼 듬뿍 곁들였답니다.
고깃집 비빔밥 같지 않나요?
참기름의 고소함, 고추장의 매콤함, 모두 아는 그 맛입니다!
매콤 고소한 비빔밥에 고기를 더해 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더해져서 더 맛있답니다! 비빔면과 고기가 잘 어울리듯이 비빔밥과 고기도 잘 어울렸습니다. 빨간 양념과 구운 고기는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마무리
고기 러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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