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땅스 부대찌개를 종종 사 먹는데요, 언제인가부터 땅스에서 떡볶이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하다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구매하는 것보다 배달앱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훨씬 비싸답니다. 저는 직접 방문하여 포장했어요. 배달앱에서는 4,000원 정도 비싸요. 배달비가 포함되어서 그런 듯해요.
땅스 떡볶이
<오리지널맛>
가격 : 7,900원
총 용량 : 1,660g
총열량 : 1,211kcal
가성비 좋은 땅스는 포장에서부터 거품을 뺀 듯해요. 비닐봉지에 제품 기본 정보가 인쇄되어있고요, 밀키트 내용물을 봉지 안에 담아서 줍니다.
♣ 땅스 떡볶이 구성
총 용량 1,660g 총열량 1,211kcal
- 육수 930g
- 누들 밀떡 300g / 300kcal
- 어묵 100g / 145kcal
- 느타리버섯 40g / 10kcal
- 팽이버섯 40g / 18kcal
- 대파 50g / 17kcal
- 떡국떡 50g / 119kcal
- 찰 당면 50g / 172kcal
- 라면사리 100g / 430kcal
♣ 땅스떡볶이 조리법
- 라면사리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냄비에 담습니다.
- 육수를 잘 흔들어준 후, 냄비에 부어줍니다.
- 센 불에서 5분 동안 끓여준 후, 라면사리를 넣고 약불에서 3분 더 끓여줍니다.
누들 밀떡은 300g 정도 들어있어요.
어묵은 100g 정도 들어있고요.
대파, 버섯, 떡, 당면은 240g 정도 들어있어요.
재료 모두 표기된 정량보다 조금씩 더 들어있었어요.
넉넉한 크기의 냄비에 라면사리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었어요. 버섯까지 들어가니 더 푸짐해 보이네요.
땅스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들과 거의 비슷해요. 햄 종류가 빠지고 대신 떡이 들어갔어요.
센 불에서 5분 동안 팔팔 끓여주면 떡볶이의 국물색이 나옵니다.
5분 정도 끓여준 후 라면사리를 넣고,
약불에서 3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떡볶이 밀키트, 캠핑이나 여행 갈 때 하나 챙겨가도 좋을 것 같아요.
땅스떡볶이는 국물떡볶이예요. 그래서 국물이 넉넉합니다.
버섯, 대파, 어묵, 당면, 면사리까지 다양한 재료를 넣어 푸짐한 국물 떡볶이가 되었어요.
떡볶이 국물이 잘 베인 쫄깃쫄깃 중국 당면이에요.
누들 밀떡은 얇고 길어서 떡볶이 양념이 맛있게 베였어요.
떡볶이 속 어묵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서 금방 사라집니다.
호로록 라면까지!
매콤 달콤한 떡볶이 국물 맛이 좋았고, 버섯이나 파가 넉넉하게 들어가서 건저 먹는 것도 좋았습니다.
3인분의 넉넉한 양에 맛까지 있어서 가성비 좋은 떡볶이 밀키트였어요. 종종 생각나서 사 먹게 될 것 같아요.
마무리
떡볶이도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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