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려고 밥솥을 열었는데, 밥의 양이 애매했어요.
이럴 때는 쫄면, 비빔면, 자장면 등의 면요리를 조리해서 함께 곁들여 먹으면 해결이 된답니다.
마침 냉장고에 폰타나 크림치즈 로제 파스타 소스가 있어서, 밥과 파스타면을 조리해서 한 그릇에 담아 보았어요.
폰타나 크림치즈 로제 파스타 소스와 밥 앤 파스타 한 그릇 후기를 준비했어요.
함께 보실까요?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 파스타 소스
Fontana Milano Cream Cheese Rose Pasta Sauce
토마토 다이스 25%(토마토 99.83%), 토마토 페이스트 12%(토마토 100%), 크림치즈 3.5%
☞ 폰타나 로제 파스타 소스 영양성분
총 내용량 600g 열량 480kcal
나트륨 650mg 탄수화물 10g 당류 6 지방 4g 포화지방 1.8g 콜레스테롤 10mg 단백질 1g
☞ 폰타나 로제 파스타 소스 특징
- 상큼한 토마토와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조화로운 맛
- 풍부한 식감을 더하는 토마토, 양파, 셀러리
- 바질, 베이리브즈, 오레가노 등 허브의 고급스러운 풍미
폰타나 로제 파스타소스를 개봉했어요.
로제의 색감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소스였고, 향은 토마토소스와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로제 소스속에 양파 등의 재료들도 보였어요.
먼저 리조또처럼 만들려고, 팬에 로제 소스와 찬밥, 슬라이스 치즈 2장을 넣고, 볶았어요.
밥은 2인분정도의 양이었고, 로제 소스는 1/3 정도의 양을 사용했어요.
잘 볶아진 로제밥은 접시에 얇게 펼쳐 담았어요.
파스타면은 끓은 물에 넣어 8~9분 정도 삶고, 프랑크 소시지도 잘라서 데쳐주었어요.
밥을 볶았던 팬에 삶은 파스타면과 프랑크 소시지를 넣었어요.
로제 소스를 넉넉하게 넣고, 볶았습니다.
볶아진 파스타는 밥 위에 올려서 담았어요.
밥과 파스타를 한그릇에 담아보았어요.
밥이 부족할때 파스타를 더해서 푸짐하게 한 끼를 만들 수 있답니다.
로제 떡볶이를 사 먹어본 적이 있는데, 프랑크 소시지가 들어있었어요.
로제 소스와 잘 어울리는 소시지여서, 함께 볶아봤는데 역시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로제 소스를 넣어 볶은 파스타는 맛있지만, 로제 맛이 조금 아쉬웠어요.
꾸덕하고 진한 치즈맛이 녹아있는 로제 소스 맛이 아니고, 토마토 맛이 강한 편이었어요.
우유나 치즈를 더 넣어서 진하고 꾸덕하게 만들면, 로제의 느낌을 더 살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양송이버섯이나 새우등의 재료를 첨가하면 풍미가 더 좋아질 것 같아요.
밥을 볶을 때 로제 소스랑 치즈를 같이 넣었더니, 리소토의 느낌이 났어요.
폰타나 로제 소스는 600g이라서, 양이 많은 편이에요.
한번 개봉하면 빨리 소진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파스타를 만들고 남았다면, 로제 떡볶이나 로제 찜닭 등의 메뉴로 활용하면 버리는 소스 없이 알차게 소진할 수 있어요.
병에 담겨있는 파스타 소스는 개봉하지 않았다면 유통기한이 길기 때문에 쟁여두면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식사 메뉴가 고민될 때 파스타 소스가 있으면 든든하답니다.
빠른 조리가 가능하고, 한 그릇 메뉴를 만들 수 있어서 주부에게는 기특템이에요.
마무리
순한 맛 토마토소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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