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dus에서 보던 중에
마음에 드는 밀키트가 있어서 구매했어요.
오늘 택배가 도착했네요.
그 메뉴는 바로 로제 닭갈비예요.
로제 소스로 만든 메뉴들은 대부분 맛있더라고요.
할인된 금액에 구매했지만,
실제 가격은 용량 대비 조금 높은 편이에요.
구성부터 조리, 맛까지 함께 보실까요?
로제 닭갈비 밀키트 구성은?
양념 닭갈비 1봉 + 로제 소스 1봉 +
체다치즈 1개 + 파마산 치즈가루 2개
구성품 총중량은 626g으로 1.5인분 정도 되는 양이예요.
아이스박스에 냉동상태로 배송되었어요.
배송은 주문일로부터 4일 정도 걸렸어요.
이제 해동한 재료들을 조리해 볼게요.
먼저 팬에 닭갈비만 넣고 약불에서 타지 않게
뒤집어가면서 5분 이상 익혔어요.
양념이 되어서 금방 탈 수 있으니 자주 뒤집어야 해요.
익었는지는 닭의 큰 조각을 잘라보면 확인이 돼요.
실제 닭갈비만의 양은 400g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파스타면이나 떡을 넣으면 더 푸짐하게 드실 수 있어요.
추가할 재료로는 사리면을 선택했어요.
닭갈비를 익히는 동안 물을 올려서 사리면을 삶았어요.
닭갈비 양념에 넣을 것을 고려해서
1-2분 정도 꼬들하게 익혔어요.
닭갈비가 모두 익은 후,
로제 소스, 체다치즈, 파마산 치즈가루, 삶은 사리면을
모두 넣고 잘 섞어가며 끓였어요.
면사리가 불지 않게 2~3분 정도 조리해주면 돼요.
로제 소스에 치즈가 녹으면서 국물이 꾸덕해져요.
라면사리도 국물을 흡수해서 양념이 더 쫀쫀해지네요.
조리시간이 10분 정도 걸렸어요.
로제 소스가 꾸덕하게 잘 만들어졌고,
조리할 때는 엉성해 보였는데 완성된 모습은 맛있어 보였어요.
로제 소스를 쫙 흡수한 라면사리는
꾸덕하고, 치즈치즈 한 맛이 폭풍흡입을 부르네요.
로제 닭갈비도 맛있었어요.
양념이 꾸덕하게 코팅되어서 좋았어요.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게다가 빠르게 만들 수 있으니,
식사메뉴로도 술안주나 야식으로도 제격이네요!
마무리
로제 맛은 누가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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