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에 빠진 우동
카레를 좋아해서 마트에 가면 유독 카레 제품에 눈길이 가는데요, 별미 커리우동을 발견했어요.
일본식 카레에 우동면을 넣어 만드는 조합인데, 일본식 카레 전문점에서 먹어 보았던 진한 카레맛을 떠올리면서 먹어보았답니다.
카레 색의 진노랑 포장지에 맛깔스러워 보이는 커리우동면의 비주얼이 담겨있어요.
별미 커리우동 내용물 비율은?
커리소스 43.75%, 해물야채맛 현미유 1.56%, 풍미 건더기 1.56%
커리소스에는 커리베이스 17%, 커리분 1.5%가 포함되어있습니다.
1인분 기준 조리법
종이컵 1컵 정도 분량의 물을 냄비에 넣고, 소스와 건더기를 넣고 끓입니다. 소스가 끓으면 우동면을 넣고, 2분 30초 정도 더 끓여줍니다. 현미유를 넣고 잘 저어 준후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별미 커리 우동 영양 성분(1인분 기준)
총 내용량 640g(2봉/2인분)
1인분 320g 1인분 열량 450kcal
나트륨 1850mg 탄수화물 82g 식이섬유 2g 당류 10g 지방 10g 트랜스지방 0.5g 포화지방 2.9g 단백질 9g 비타민C 3mg 칼슘 63mg 철분 1mg
별미 커리 우동 한 봉지에는?
2인분 구성으로 커리소스 2봉, 우동면 2봉, 건더기 2봉, 현미유 2봉이 들어있어요.
우동면은 생면 상태로 기존의 우동면보다 납작한 형태예요. 양념이 잘 배이고, 찰진 식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해요.
커리소스의 양이 넉넉해서, 우동면을 건져 먹고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먹어도 좋답니다.
2인분의 양으로 조리했어요. 그래서 물도 2배, 종이컵으로 2컵 넣고, 커리소스 2봉을 넣었어요.
건더기는 유부 튀김, 건조파등이 들어있어요.
물에 잘 풀은 커리소스에 건더기 2봉을 넣고, 끓여줍니다.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우동면을 넣어줍니다.
처음부터 면을 풀어주려고 하면 면이 끊겨요. 30~40초 정도 그대로 끓여주다가 살살 풀어주면 예쁘게 잘 풀린답니다.
면을 넣은 후부터 2분 30초 정도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참 쉽죠~ 라면 끓이는 것처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불을 끈 상태에서 해물야채맛 현미유를 톡톡 넣어 카레에 풍미를 끌어올린 후, 예쁘게 접시에 담습니다.
커리우동면에 돈가스와 샐러드를 준비해서 한상차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돈가스는 따로 돈가스 소스를 준비하지 않고, 카레소스에 찍어 먹어요!
탱글한 우동면에 커리소스가 착 밀착되어서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카레소스는 일본식 카레전문점에서 먹던 진한 맛과 향이 비슷했어요.
제품 외에 추가로 들어가는 채소나 고기가 없었음에도 맛이 진하고, 좋았어요.
별미 커리우동으로 라면 끓이듯이 간편하게 만들어서 매장에서 먹는 맛처럼 먹을 수 있어서 매력적이네요.
마무리
조리는 간단하지만,
맛은 간단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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